신흥감리교회 따뜻한 새해 시작!

월드비전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에 한부모가정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신흥감리교회 강진구 담임목사와 심은보 장로는 지난 11일 대전시 서구 계룡로에 위치한 월드비전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본부장 한정우)를 방문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희망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원금은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 내 한부모가정 중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전해온 신흥감리교회는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꾸준히 월드비전과 함께 사랑을 전하고 있다.

강진구 신흥감리교회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것만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요즘, 주변에 정말로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이들이 너무나 많다”며 “이 분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은보 신흥감리교회 장로는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정들이 진심으로 용기를 갖고 2024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월드비전에서 희망을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한정우 월드비전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 본부장은 "새해가 시작되고 나서 신흥감리교회에서 너무나 가슴 따뜻한 사랑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신흥감리교회에서 지원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정에 잘 전달하고 희망찬 1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