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전경 |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전 직원이 참여한 투표와 무작위로 선발·구성한 10명의 직원평가단의 1차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선정한 후 해남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사례 중 우수등급에는 소아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아 야간진료체계 구축(보건소 천민영), 교육복지사와 연계한 교육·행정 협력모델로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경제산업과 윤다정),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해남군 내집에서 99세까지 건강하게 프로젝트'(보건소 박영미)가 선정됐다.
또한 장려등급에는 주민과 함께 방치쓰레기 없는 깨끗한 마을만들기(환경과 진민경), 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개최로 청정해남의 가치를 높이다(농정과 민경화, 최은희) 가 선정됐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인사상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신규사업으로 시행하여 공무원들의 자율적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제고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해남=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