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찰영한 충남도청사 3D 영상 중 일부. (제공=충남도) |
외주 용역이 아닌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공무원이 직접 촬영하고 자료를 제작하면서 각종 역점 사업의 사전 분석 작업 등에 활용하면서 업무 처리 속도를 향상시켰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지정,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스마트팜 농업 육성지구, 지방도 선형 개량 공사 및 보상 업무, 내포신도시 시계열 정사영상 제작 등의 개발사업에 항공사진 43건, 동영상 158건으로 총 201건의 자료를 제작했다.
올해도 각 시·군의 랜드마크가 될 상징물을 중심으로 360° 가상현실(VR) 파노라마를 구축하고, 가로림만 디지털 갯벌 지도 제작 등 선진 행정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도는 2016년부터 드론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전국 최초로 도·시·군 드론 영상 실시간 통합관제시스텝을 도입하는 등 드론의 행정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내포=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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