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장애인복지관과 태안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복지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업무협약 모습. |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과 태안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구본경)는 지난 11일 복지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내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장애인의 위기 상황 해결과 기초 자립을 위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구본경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가족들에게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복지 프로그램의 개발과 새로운 프로젝트 발굴을 통해 지역 복지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종만 관장은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장애인복지관 간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이 보다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태안군장애인복지관과 태안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지역 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