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산장학재단 태안군 지부 이연우 신임 지부장 취임 및 2024년 신년교례회 개최

  • 전국
  • 태안군

(재)서산장학재단 태안군 지부 이연우 신임 지부장 취임 및 2024년 신년교례회 개최

이연우 지부장 취임, 태안지부 9개지회 200여회원 참석 승리하는 행복한 새해 기원

  • 승인 2024-01-13 23:36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1 (2)
(재)서산장학재단 태안군지부 이연우지부장 취임식 및 2024 신년교례회가 11일 태안온양하우스에서 개최했다. 사진은 이연우지부장 취임식 및 신년교례회 모습.


(재)서산장학재단 태안군지부 이연우지부장 취임식 및 2024 신년교례회가 11일 태안온양하우스에서 조규선 재단이사장, 성우종·성석종 후원회장, 성일종 서산·태안 국회의원, 각 읍·면지회장·여성회장,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연우 신임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서산장학재단 34년의 역사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풍요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태안 9개지회 250여 회원과 함께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재단목적사업을 이어나갈수 있게 장학금을 후원해주시는 성우종·성석종 후원회장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도 함께 전했다.

이어 조규선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농촌운동에 앞장서온 이연우지부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우리 모두가 승리하는 행복한 새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또 성일종 국회의원은 "서산장학재단은 비영리공익재단으로 지금까지 우리 이웃을 위해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 누구나 자신의 노력에 따라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재단과 태안군지부가 더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재)서산장학재단은 1990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약 2만 5천여 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150여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고, 설립자 故 성완종 이사장의 유지를 받들어 형제인 성우종 ㈜도원이엔씨 회장, 성석종 럭스피아㈜ 대표이사가 공동후원회장을 맡아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가을단풍 새 명소된 대전 장태산휴양림…인근 정신요양시설 응급실 '불안불안'
  2. [사설] 의료계 '정원 조정 방안', 검토할 만하다
  3. [사설] 충남공무원노조가 긍정 평가한 충남도의회
  4. 대전사랑메세나에서 카페소소한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에게 휘낭시에 선물
  5. 대전 유성 둔곡 A4블록 공공주택 연말 첫삽 뜨나
  1. 제90차 지역정책포럼 및 학술컨퍼런스 개최
  2. 국방과학일류도시 대전 위한 교류장 열려
  3. '한국탁구 국가대표 2024' 나만의 우표로 만나다
  4.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학술적 업적 수상 잇달아…이번엔 국제학자상
  5. 건양대병원, 시술과 수술을 한 곳에서 '새 수술센터 개소'

헤드라인 뉴스


아침밥 안 먹는 중·고생들… 대전 45% 달해 ‘전국 최다’

아침밥 안 먹는 중·고생들… 대전 45% 달해 ‘전국 최다’

대전지역 청소년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대전교육청은 바른 식생활 교육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26일 교육부 2024 청소년건강행태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전국 800개 표본학교의 중·고등학생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식생활, 정신건강 등에 대해 자기기입식 온라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대전지역 학생들의 아침..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대전시가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의 시작점인 광역교통망 구축에 힘을 쏟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부터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도시균형발전 초석을 다지는 것을 넘어 충청 광역 교통망의 거점 도시가 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28년 만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올해 연말 착공한다. 도시철도 2호선은 과거 1995년 계획을 시작으로 96년 건설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추진 됐다. 이후 201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됐지만 자기부상열차에서 트램으로 계획이 변경되면..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겨울철 대목을 노리고 있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26일 백화점 1층 중앙보이드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연출은 '조이 에브리웨어(Joy Everywhere)'를 테마로 조성했으며, 크리스마스트리 외에도 건물 외관 역시 크리스마스 조명과 미디어 파사드를 준비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신세계는 12월 24일까지 매일 선물이 쏟아지는 '어드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