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의원(사진 좌측)이 ( 사 )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우종재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 개소,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등 공로 인정
성일종 국회의원,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 위해 노력하겠다" 강조
성일종 국회의원 (충남 서산·태안)은 12일 "( 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우종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이날 감사패 전달은 성 의원이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 심뇌혈관센터 개소,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등은 물론 그동안 어르신들의 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진 공로를 인정받아 추진됐다.
성일종 의원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당연히 어르신들을 챙겨 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매우 뜻깊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우종재 서산시지회장은 "지역에 계시는 노인들이 위급상황 시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를 이용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치료받고 있다"며 "이 외에도 성 의원이 경로당 냉·난방비 국비 지원 등 현안 해결에 앞장서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
한편, 작년 9월 개소한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에는 총 7명의 서울대병원 의사 ( 정원 )가 근무하며, 서산시민, 태안군민들은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 내 서산의료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성일종 국회의원이 13일 서산재향경우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성일종 국회의원, "서산재향경우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태안경찰서 직원 관사 신축 예산 신규 반영 등 공로 인정받아
성 의원, "경찰복지가 좋아지면 그 혜택은 주민 전체에게 돌아갈 것"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3일 "서산재향경우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라고 밝혔다.
서산재향경우회는 전직 경찰들의 단체인 대한민국 경우회의 서산지회로서, 태안군 출신 전직 경찰들까지 서산재향경우회에서 관할한다.
이날 감사패 전달은 성 의원이 지난해 국회의 정부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태안경찰서 직원관사 신축' 예산을 신규로 반영시키는 데 성공하는 등 경찰복지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성일종 의원은 "경찰복지가 좋아야 치안도 좋아지는 것" 이라며 "태안경찰서 직원들의 주거복지가 좋아지면 곧 그 혜택은 주민 전체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찰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송낙인 서산재향경우회 회장은 "성 의원께서 태안경찰서 직원관사 신축에 필요한 설계비 1억 7,000만원을 신규로 반영시키는 등 경찰들의 복지 개선에 큰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성 의원이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신규로 반영한 태안경찰서 직원관사 사업은 설계비 1억 7,000만원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36억 8천만원이 투입되며, 향후 지역 내 경찰들의 주거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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