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다문화〕 베트남 ‘원숭이 숲’ 즐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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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다문화〕 베트남 ‘원숭이 숲’ 즐기는 법

녹색 오아시스로 불리는 ‘껀저’ 천혜자연 속 1500여 마리 살아, 소지품 뺏기지 않도록 조심, 맹그로브숲 보트탐험도 독특

  • 승인 2024-01-14 16:28
  • 신문게재 2024-01-15 10면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베트남 호찌민시의 '녹색 오아시스'라 불리는 관광명소 껀저(Can Gio) 원숭이 섬을 소개한다.

껀저 원숭이 섬은 호찌민시 동남쪽에 있으며, 시내와 약 50km 거리에 있는 맹그로브 숲이다. 껀저 관광지는 베트남 최초의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곳이다. 현재 1500마리가 넘는 원숭이가 있으며 각종 수생 야생동물과 어류 등의 자연 서식지이다.

이곳은 12월부터 4월까지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야외 관광 활동에 적합하며, 긴 해변과 맛있는 음식, 맹그로브 숲을 탐험하고 원숭이 섬을 방문하기 위해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곳을 방문할 때 주의할 점은 원숭이들이 사람들에게 거침없이 다가오기 때문에 안경이나 귀중품 등 개인 소지품을 빼앗기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빼앗긴 소지품을 받길 원한다면 먹이를 주거나 관리자의 도움이 있어야 물건을 다시 받을 수 있다. 방문객들은 보트를 타고 맹그로브 숲을 탐험하는 데 흔히 우리가 아는 보트가 아닌 독특한 형태의 보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국내·외 관광객들은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이곳의 신선한 녹색 자연 공간과 섬의 독특함을 탐험하기 위해 많이 찾아오고 있다.

김지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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