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 주립대학교는 2018년 공주대와 학술교류협정을 한 뒤 상호교류의 물꼬를 텄으며, 교수·학생교류,공동학술연구 등 글로벌 캠퍼스 구축을 위한 노력해왔다.
또, 꾸준한 교류를 통해 2024년에는 양 대학 간 협정 범위를 확장 하는데 동의했다.
이번 협정은 기존의 협정에 ▲공학 분야(반도체,디스플레이 중점), 호텔·관광분야 실습형 파견학생 프로그램 ▲학부, 대학원 과정 복수학위 제도 추진 ▲4주, 6주 등의 단기 프로그램 ▲단순 대학 졸업장에 그치는 것이 아닌,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 역량 뱃지 제도 시행(네바다주립대학교 총장 제안)을 담고 있다.
특히,이번 협정에서는 학생들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현장학습 진행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강조됐다.
또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공주대 참가학생들을 만나 4차 산업 인재 육성 및 대학 성장동력·신사업 발굴을 위한 AI, ICT등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 대학 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력관계 구축 마련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는 50개국 181개 대학 및 24개 연구소와 기관 협정을 맺어 국제교류를 하고 있다.
여기에 대규모 해외학생교류 프로그램으로 미국과 일본 중국 등과의 학술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글로벌 인재 육성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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