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4 군민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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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4 군민과의 대화'

군, 군민들 제안과 의견, 군정 정책 수립과 추진에 반영 예정

  • 승인 2024-01-14 09:00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군청전경
합천군청 전경<제공=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군민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7일 초계면을 시작으로 25일까지 '2024 군민과의 대화'를 실시한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정은 ▲17일 초계면, 적중면, 합천읍 ▲18일 쌍책면, 청덕면, 덕곡면 ▲19일 대병면, 용주면, 율곡면 ▲22일 쌍백면, 삼가면, 가회면 ▲24일 대양면, 묘산면, 봉산면 ▲25일 야로면, 가야면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17개 읍·면을 방문해 군정 운영 방향 소개와 함께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논의와 현장 의견 수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군정 정책에 반영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 공감대와 군정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군은 군민과의 대화 시간이 군민이 묻고 군수가 직접 각종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답변하며 깊이 있는 대화와 토론의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민들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은 민선8기 중반 군정 정책 수립과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윤철 군수는 "민선 8기 중반으로 접어드는 2024년 주요사업들이 가시화 되고 있는 만큼 합천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어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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