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 대상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인파 집중이 예상되는 여객시설, 판매시설, 전통시장 등이다.
점검에서는 안전 정기검사 이행 여부, 전기·가스 등 법적 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긴급 대피시설 확보 및 기능유지 여부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을 집중 점검한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 주체에 보수·보강을 요구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관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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