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성희 기자] |
한국갤럽이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상대로 조사한 결과, 대전·충청·세종에서 국민의힘은 32%, 더불어민주당은 29%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6%, 기타는 5%였다. 무당층은 28%에 달했다. 전국 평균은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34%, 정의당·기타 3%, 무당층 25%로 조사됐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선 대전·충청·세종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2%를 얻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4%, 홍준표 대구시장은 3%로 뒤를 이었다. 전국 평균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 23%,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22%였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4.3%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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