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부안읍 명당마을 김수일 김순조 부부가 지난 10일 부안군 근농 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가운데 권익현 부안군수./부안군 제공 |
특히 김수일 김순조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 30주년을 맞아 장학금 3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장학금을 기탁 해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김수일 김순조 부부는 "부안군 근농 인재육성재단 반값등록금 사업이 우리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길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해마다 소중한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장학금 조성에 참여해주시는 후원자분들의 뜻에 따라 부안 형 교육을 실천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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