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청사 전경./사진=부산동래구 제공 |
이번에 선발하는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동래문화유적지 탐방길 조성 사업 등 7개 사업에 일반노무 24명, 청년일자리 2명 등 26명이 참여하게된다. 사업기간은 2월 19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래구 거주 18세 이상의 근로능력 있는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 재산이 4억원 이하여야 한다.
근로시간은 1일 5시간 주 5일 근무이며 시급은 9,860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신청서, 기타 가점대상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청년일자리(39세 이하)는 동래구청 일자리경제과에, 일반노무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2월 13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경제과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일자리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