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기탁된 성금은 대전 지역 취약계층의 생계비, 월동비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송인석 대전청과(주) 대표는 "마음을 담은 성금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내일의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성금을 쾌척해주신 대전청과에 감사드린다"며, "귀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과(주)는 2003년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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