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용 동래구청장이 8일 제5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갖고 세무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동래구 제공 |
이번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올해 1월부터 2년간 세무 전문가의 상담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분야는 국세, 지방세 및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으로 마을세무사의 무료 재능기부로 진행이 된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해주시는 마을세무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이 더 쉽게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