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화학과 졸업생 서현정씨. |
서 씨는 대전 15대 1, 경기 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대전시 환경연구사(수질오염부분 2명 선발)와 경기도 환경연구사(환경연구부문 8명 선발)에 동시 합격했다. 그는 2024년부터 대전시 환경연구사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서현정씨는 "한남대에서 화학을 전공해 물질의 기초와 응용분석을 심도 있게 학습 한 것과 한남대 대학원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박막을 제조하고 미세구조 변화를 깊이 있게 분석한 경험이 연구사 시험을 치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수질, 대기, 폐기물 등 다양한 환경분석 업무와 연구 수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