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사진=부산연제구 제공 |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개설되는 상주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매번 3,0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1억원 이상의 농특산물이 판매되는 등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 소비자들은 한우, 곶감, 사과, 배 등 다양한 상주시의 대표 농산물을 시식할 수 있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현장 구매할 수 있다. 또 소비자 편의를 위해 필요시 택배 주문도 받는다.
구 관계자는 "자매결연지와의 직거래장터 운영를 통해 농촌지역은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자들은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물가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연제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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