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영오시장 점포 사용자 신규 모집 안내문<제공=고성군> |
군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빈 점포 6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먹거리, 잡화, 의류 등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경남도 내 주소로 돼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가능하다.
고성군청 경제기업과 혹은 고성군 내 각 읍면 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강도영 경제기업과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업종을 가진 점포가 시장 내에서 영업해야 한다"라며 "이번 영오시장 점포 신규사용자 모집은 시장 내 다양한 업종이 영업할 수 있게 하여, 결과적으로 침체한 영오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 밝혔다.
한편 영오시장은 1954년 개설된 공설시장으로, 상대적으로 낙후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국비를 확보해 시설현대화 사업을 진행했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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