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스마트팜은 작년 12월 2일 개장한 ‘기찻길 옆 생태예술 놀이터’의 새로운 공간으로 논산시가 지역의 대표작물인 딸기와 다양한 작물들을 식물공장에서 직접 재배하고 있는 농업문화 체험 공간이다.
주중에는 지역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주말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8월부터 운영해 왔다.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다이닝 체험 프로그램 ‘스마트한 팜, 채소 다이닝’과 채소 수확 및 차 마시기 체험 프로그램인 ‘스마트한 팜, 채소 한 잔’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팜 바로 옆에 있는 ‘알곡식당’에서는 지역의 곡물과 로컬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으며, 스마트팜과 연계하여 체험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알곡식당’ 미디어아트월에서는 회화, 사진, 팝아트 작품 9점을 미디어로 전시해 자연과 식물을 표현한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식물이 주는 위로를 느낄 수 있다.
연산스마트팜은 논산시 연산면 청동리 127-83(연산문화창고 5동)에 위치해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논산시청 관광과(☏041-746-5745)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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