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25년 12월까지 1만150㎡에 25억원을 투입해 천안 호두나무의 문화·역사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호두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간별 역사·문화 테마 쉼터와 계절별 색채를 감상할 수 있는 테마길을 조성하고, 휴게시설과 포토존, 빛조형물 등을 설치해 시민에게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창영 산림휴양과장은 "천안호두의 역사 문화 홍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호두 시배지인 천안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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