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박 의원실에 따르면 본격적인 주차장 조성에 앞서 상인들과 시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해소코자, 시비 2억3000만원을 투입해 차량 50대 수용이 가능한 임시주차장을 개설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주차장 사업을 통해 시장 인근 주민의 불편과 주차난이 해소됨에 따라 시장의 접근성이 확대되고, 지역 소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완주 의원은 "성환이화시장의 상인, 주민들의 불편함 해소, 시장 접근성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이번 임시주차장 준공 소식에 감회가 남다르다"며 "1월 진행 예정인 충남도 공모 응모도 차질 없이 진행돼 빠른 시일 내에 본격적인 주차타워 조성 또한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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