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총 8과정 10회에 걸쳐 1,627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해 동안의 영농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첫 단추로,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핵심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올해의 농사를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변화된 농업정책과 2024년 새롭게 추진되는 농업여건 대응 역점 주요사업 등을 소개하였으며, 농업인의 수요와 영농시기에 맞춰 작목별 현장중심의 핵심 재배기술을 교육하였다.
특히, 딸기(2회)·고추·상추반은 겨울철 영농일정에 맞춰 야간교육을 진행하였고, 포도·대추·복숭아반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겨울철 과원관리 및 현장 실천형 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통장·벼반은 민선 8기 논산시 및 충청남도의 농업정책 및 방향을 설명하고, 농정정보를 전달하였다. 이번 교육은 논산농업인의 수요에 발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평가받았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미반영된 작목 교육은 농업기술 상설교육을 통해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전화(☏746-8345) 또는 내방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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