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전경 |
꿈나무 희망 드림 용돈 지원사업은 용돈이 부족한 학생들의 원활한 학업 생활을 돕기 위해 매월 25일 학생의 통장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한부모가구 중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를 수급받는 자로 한 가구에서 고학년에 재학 중인 자녀 1명을 대상으로 하며 초등학생 월 1만원, 중학생 월 2만원, 고등학생 월 3만원씩 오는 25일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지원을 할 예정이며 6월에 성과를 분석한 후 사업의 지속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 민간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행복한 학업 생활과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조 부안읍장은 "한창 배우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 적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꿈나무 희망 드림 용돈 지원사업은 아동·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복지 허브화 특색사업으로 부안읍 시범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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