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가운데),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왼쪽),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오른쪽)이 10일 충남도청 5층 접견실에서 열린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엔 김태흠 지사와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도는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복지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계룡건설에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찬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얻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를 내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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