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11회 CHA University Idea Festival(CUIF)' 시상식후 기념촬영/제공=양주시 |
시에 따르면 차의과대학교에서 열린 '제11회 CUIF'에서는 15개 팀 총 56명의 학생이 '양주 도시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PR 기획'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실제로 실행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발표했다.
이번 시상식은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복지문화국장, 홍보정책담당관 및 차의과대학교 박노일 교수와 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CHIF'의 우수 발표자 5개 팀에 대한 상장 수여와 우수 아이디어 발표가 진행됐다.
'제11회 CHIF'의 '대상'은 관내 다양한 여행 코스 기획, SNS 활성화 전략 방안, 일일 여행 키트 개발 등 양주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 '양잘알'팀(오시혜. 박지선, 김진솔, 이지영, 김정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양주시에 새롭게 꽃 피울 도시 리브랜딩을 위한 양주 아이덴티티 정립의 필요성을 제시한 '양상추'팀(주예진, 김지은, 서지은, 이정연, 양예진)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도시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Strategic Communication process'로 양주시 브랜딩 통일성과 독자적인 스토리텔링을 강조한 '설운도'팀(안혜영, 오동렬, 한윤제, 박소연, 장채은)이 받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문화관광 발전과 도시 브랜드 활성화의 아이디어를 위해 큰 노력을 해준 학생 여러분과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차의과대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학생 여러분의 세대 공감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는 등 항상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양주시도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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