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의원 |
해양수산부의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지역소멸에 대응해 어촌의 낮은 소득, 한정된 일자리, 생활 서비스 접근성 부족 등 열악한 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과거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 300' 사업의 후속 사업이며, 지원조건은 국비 70%, 지방비 30% 다 .
올해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에는 서산시와 태안군 각각 1 개소가 선정됐다 .
서산시는 팔봉권역 (호리,개목항 )이 하나의 권역으로 묶이는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유형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100 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
태안군은 근흥면 정산포항이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유형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50 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
성일종 국회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우리 지역 항구들의 시설 개선과 교통편의 증진뿐 아니라 어촌자원을 활용한 기업육성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것" 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서산·태안=임붕순·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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