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찬 고창신협 이사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9일 영선고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고창신협 제공 |
이번 후원은 신협 사회공헌재단을 통한 지정 기부로 영선고 야구부 발전을 위해서 이뤄졌다.
고창신협은 지난해 '신협 온 세상 나눔 캠페인',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총 1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학생들의 꿈과 노력에 관심을 갖고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영수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본부장은 "후원이 지역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는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고 이번 후원 또한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지하며 미래를 응원하는 일환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 고 말했다.
손영찬 고창신협 이사장은 "야구를 사랑하고 지역 스포츠 꿈나무들이 좋은 성과를 내고자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꿈과 희망을 실어주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사회의 발전과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특히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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