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2024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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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2024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

- 상반기 군정에 관한 보고 등 11일간 의정활동 시작

  • 승인 2024-01-10 11:10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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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의회가 지난 9일 농지거래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부안군의회 제공
전북 부안군의회가 지난 9일 2024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4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임시회에서는 오는18일까지 7일간에 걸쳐 2024년도 상반기 군정에 관한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며, 부안군 호국보훈수당 지급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본회의에서 박병래 의원은 '농지거래 활성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농민의 재산권 보호와 농촌 지역의 안정적 자산가치 형성을 위해 농촌의 현실을 반영한 농지거래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 한 약속들을 지켜나가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하며 "화합과 소통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균형 있는 견제와 감시를 통해 부안 미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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