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일 고교생 교류 해양쓰레기 워크숍 IN 부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영도구 제공 |
이번 워크숍은 영도구 관내 고등학생 및 일본 쓰시마시 고등학생 등 총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양표착 쓰레기 문제의 상황인식과 상호이해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국의 해양쓰레기 실태 및 영향에 대한 강연, 해결 방안을 위한 학생 토론 그리고 재생복합문화공간 견학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국 고교생들은 미래의 환경문제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영도구 관계자는 "미래 세대에게 주어진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양국의 화합과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