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음성고용센터 ‘행복잡고 음성점’과 업무협력

2024년 학생 취업 지원 노력

극동대 학생 취업 지원 취업특강.

극동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민간위탁기관인 행복잡고 음성점(이하 '행복잡고')과 지난해 5월부터 업무협력을 맺고 4학년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활발히 진행해 왔다고 9일 밝혔다.

극동대에서 2022년 3개 학과 학생참여에서 2023년에는 5개 학과 졸업예정자 학생들이 취창업지원센터를 통해 행복잡고에서 파견한 전문 취업 컨설턴트와 1:1 취업상담 및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에 참여해 취업역량 향상뿐 아니라 정부에서 지원하는 수당 수혜 등 실질적 도움을 받았다.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최근 극동대 이영신 취창업지원센터장, 음성고용센터 류명희 주무관, 행복잡고 유근화 대표 등이 참여해 회의를 가졌다.

행복잡고 유근화 대표는 "2024년도 극동대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전·현직 기업 인사담당자를 초빙해 교내에서 모의 면접을 진행하고 현직 노무사 주관 근로기준법 특강 등 차별화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음성고용센터 류명희 주무관은 "충북 특히 음성지역 내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며 "2024년에도 극동대 졸업예정자들이 일경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다면 직무역량을 높이고 인적네트워크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극동대 이영신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우리 극동대의 내실 있는 교육에 발맞춰 센터는 비교과 교육센터의 프로그램과 현장실습에 더해 정부지원 사업의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연결시키고 있다"며 "졸업 후에도 다각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에도 더 많은 학생들이 전문취업상담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