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메탈 장학금 기탁식. 사진 왼쪽부터 정수경 대표, 조병옥 음성군수. |
광메탈 정수경 대표는 9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 음성군수)에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광메탈은 생극면 소재 고철, 비금속 가공처리 및 일반폐기물 처리업체로 2022년부터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누적액은 6000만 원에 이른다.
지난해 초에는 생극면 지역 중·고등학생 4명에 학력 신장기원 장학금 400만 원, 사회적 약자·어르신에게 희망과 행복기원 지원금 400만 원, 생극방범대·의용소방대에 행복사회 지원금 2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의 지역 상생협력 지원금을 쾌척하기도 했다.
정수경 대표는 "친환경 자원순환을 통한 직수출 1억 불 달성 등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메탈은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조동(Copper Ingot)을 생산, 전량 해외로 직수출하는 기업이다.
벤처·기술 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보유하고 5개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시설투자를 통해 환경보호 및 경영혁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제18회 2023 대한민국환경대상' 환경산업·자원순환 부문 대상과 12월 '2023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녹색유동화증권 우수기업 부문 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