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박 의원실에 따르면 성거다목적체육관 부지 내 코트 16면 규모의 배드민턴장 건립을 위한 국비 10억원이 정부 예산안에 신규 반영됐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기본계획 수립 및 용역 등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며, 전반적인 문화 체육 인프라 조성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완주 의원은 "주민 삶의 질 측면에서 교통과 산업 인프라뿐만 아니라 문화 체육 시설의 적기 조성을 통한 사각지대 해소 역시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서북구뿐만 아니라 천안지역 주민의 활기찬 여가 생활 영위를 위한 문화 체육 인프라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