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사 |
9일 군에 따르면 원예 특작 분야, 식량 산업·친환경 확대 분야, 농특산물 유통 분야 등 67개 사업에 143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단체는 해당 읍·면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원예 특작 분야는 안정적 원예생산 20개 사업, 고품질 과수 생산 5개 사업, 전략적 특작 산업 활성화 6개 사업, 스마트 미래 농업 확산 4개 사업 ▲식량 산업·친환경 확대 분야는 농업농촌 기계화 8개 사업, 안정적 식량 산업 육성 8개 사업, 친 환경농업 확대·육성 9개 사업 ▲농특산물 유통 분야는 농산물 품질관리 지원 2개 사업, 농특산물 수출 확대 지원 3개 사업, 농특산물 판촉 지원 3개 사업을 지원한다.
군은 시설 분야 사업 적기 추진을 위해 지난달 예비 사업자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읍·면 1차 심의 후 군 보조금 관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유태조 농정축산실장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하고 균형 있는 농업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 대상자가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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