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 청소년기에 학업과 자녀 양육을 감내해야 하는 청소년부모 가정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감하며, 이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소년 한 부모 가정, 성인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부모 가정, 다문화 청소년부모 가정 등에 대한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김미화 의원은 "청소년부모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청소년부모와 자녀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 방안 마련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