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미가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 부덕임 솔잎쉼터봉사단 대표 후원회장 위촉

  • 전국
  • 광주/호남

김세미가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 부덕임 솔잎쉼터봉사단 대표 후원회장 위촉

광주시자원봉사 영예인증 봉사왕 1호…명예의 전당 헌액

  • 승인 2024-01-09 09:38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KakaoTalk_20240109_092126105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북구을 지역구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세미가 예비후보가 후원회장으로 부덕임 솔잎쉼터봉사단 대표를 위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세미가 후보 제공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북구을 지역구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세미가 예비후보가 후원회장으로 2023년 광주광역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부덕임 솔잎쉼터봉사단 대표를 위촉했다.

김세미가 예비후보는 "부덕임 후원회장은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분"이라며 "대부분의 기성 정치인들은 후원회장으로 이름 있는 정치인을 섭외하는 경우가 많지만 저는 우리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신 등불 같은 분을 모셨다"며 "저의 정치철학인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부덕임 후원회장은 "김세미가 예비후보가 매주 수요일 솔잎쉼터봉사단 무료급식소에서 이웃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행복나눔밥상' 봉사와 '어르신 디지털 훈민정음 교육'에 진심을 다해 봉사하는 모습을 보며 김 예비후보가 정치인의 가장 큰 덕목인 훌륭한 인성을 지닌후보라고 판단해 후원회장을 선뜻 맡았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평범한 시민들의 문제를 중앙에서 풀어나갈 수 있는 젊고 유능한 정치인의 국회 입성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덕임 후원회장은 1994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자원봉사단체인 솔잎쉼터를 조직해 30여 년간 장애인 돌봄, 거동불편·치매 어르신 생활지원, 탈북 새터민 멘토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12년 12월 누적봉사 1만 시간 이상 봉사자에게 주는 광주시자원봉사 영예인증 봉사왕 1호로 선정된 바 있다. 지금은 2만4809시간(4662건)을 기록 중이며, 최근 광주광역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오는 4월 총선 광주북구을 예비후보로 나선 김 후보는 1978년 완도 출생으로 광주 대성여고와 전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김 후보는 노무현의 '사람 사는 세상'을 함께 꿈꾸며 노사모 활동 이후 정치에 입문해 10여 년간 국회 정책비서관으로 예산과 정책분야의 성과를 인정받고 이후 삼양식품 문화홍보실장(이사)를 지냈다. 현재는 (사)디지털시대공감 이사장 및 광주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광주=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무산 일로...루비콘 강 건넌다
  2. 상명대, 충남 지역의 우수 기업 탐방프로그램 진행
  3. 김학만 우송대 교수, 한국행정사학회 '추정 학술상'
  4. 농협대전공판장,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진행
  5. 대전일시청소년쉼터, 수능일 연합아웃리치 활동
  1.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 행감서 도시정비 감사 등 지적
  2. '창립 30주년' 대전지방공인회계사회 '회계의 날' 행사 성료
  3. 오성환 당진시장,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사업' 신속추진 의지 밝혀
  4. [포토]경기도청서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3만여명' 대규모 집회
  5. 토요예술책방 ‘트로트 對 클래식 Ⅱ’ 개최

헤드라인 뉴스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7. 대전 대흥동 카페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7. 대전 대흥동 카페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역대 최대 N수생` 2025학년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 변별력 확보 관건
'역대 최대 N수생' 2025학년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 변별력 확보 관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4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N수생이 역대 가장 많이 응시한 이번 수능은 전반적으로 전년도 수능보다 체감 난이도가 낮아지면서 변별력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025학년도 수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출제했다는 게 출제본부의 설명이다. EBS 연계율을 평균 50% 수준으로 하고 2023년 6월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이른바 '킬러문항'을 배제하는 방향으로 출제됐다. 최중철..

무인카페 비밀번호 알아내 500만원어치 무단취식한 고등학생들
무인카페 비밀번호 알아내 500만원어치 무단취식한 고등학생들

대전 한 무인카페에서 10대 무리가 돈을 내지 않고 음료를 수차례 뽑아 마신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점주는 이 학생들로 인해 500여 만 원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한 무인카페 점주로부터 '돈을 내지 않고 음료를 뽑아 먹은 학생들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해당 점포의 키오스크(무인 단말기)에는 관리자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무료로 음료를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점주는 비밀번호를 통해 마신 음료의 금액이 과도하게 많다는 사실을 파악한 후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인근 고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우리 딸 파이팅’ ‘우리 딸 파이팅’

  • 수능 끝…‘고생했어 우리 딸’ 수능 끝…‘고생했어 우리 딸’

  • 수능 기다리는 수험생들…‘긴장되는 순간’ 수능 기다리는 수험생들…‘긴장되는 순간’

  • 2025학년도 수능 D-1, 유의사항 읽는 수험생들 2025학년도 수능 D-1, 유의사항 읽는 수험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