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는 2023년도 사업 결과 및 수지결산 심의 승인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을 원안과 같이 의결하고, 지난해에 개최하지 못한 제13회 전국 어울림 태권도대회는 오는 5월 개최하기로 승인했다.
김영근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해 중국 항저우에서 아시안 게임에서는 김원선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임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년 실시하는 장애인 우수선수 발굴 및 태권도 수련생 장학금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 장애인태권도협회는 매년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하는 전국 어울림 태권도 한마당대회를 개최하여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며 태권도 보급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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