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주) 오흥권 대표의 성금 기부식 및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 사진(왼쪽부터 이완섭 서산시장, 오흥권 대표,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서산시장실에서 열린 대풍(주) 오흥권 대표의 성금 기부식 및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 사진(왼쪽부터 이완섭 서산시장, 오흥권 대표,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충남 서산시는 대풍(주) 오흥권 대표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부하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9일 시장실에서 열린 성금 기부식 및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오흥권 대풍(주) 대표이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훈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5년 내 납부를 약정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오흥권 대표는 서산시 5호 가입자가 된다.
대풍(주) 오흥권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기부를 결심했으며, 전달한 성금을 통해 나눔의 온기가 지역사회로 퍼져나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제)로 지정 기부되어,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목적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에 새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가 탄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나눔으로 더욱 살맛 나는 서산시가 될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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