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숙 성송면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5일 성송교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고 있다./고창군 제공 |
성송 교회는 성송면 계당리에 소재한 교회로 그동안 많은 나눔을 통해 지역 소외 이웃에 대한 사랑을 지속 실천해 왔다.
정태승 목사는 "주변의 저소득 가구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눔 운동에 동참하겠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걸어가는 성송 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미숙 성송면장은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성송 교회 목사님과 교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면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