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청사 전경./사진=부산동래구 제공 |
올해 맞춤형 생계급여 선정 기준액은 4인 가족 기준 183만3,572원으로 지난해 162만290원 대비 약 13% 증가했으나 정보를 접하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복e음을 통해 대상가구를 추출 후 직권보장 또는 서비스 신청안내 등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기초생활보장 지원 확대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해 저소득층 생활 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1월 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400세대 575명에게 맞춤형 생계급여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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