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과 이재정 국회의원이 안양 호계종합시장 비가림막 시설 교체 예산 확보 성과를 거둬 안양 호계종합시장상인회로부터 감사패 수여를 기념하고 있다. |
이채명 의원과 이재정 국회의원은 이날 안양 호계종합시장 비가림막 시설 교체 예산 확보 성과를 거둬 안양 호계종합시장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현재 안양 호계종합시장 비가림막은 낡은 천막으로 되어 있어 비·눈을 제대로 막지 못하고 추위·화재에 취약한 상태다.
이채명 의원은 상인회 정담회, 이용객 의견 청취, 이재정 국회의원실 협의 등을 거쳐 불연재질 막구조 형태의 비가림막 교체 예산 도비 5억 원 지원을 이뤄냈다.
이채명 의원은 "이번 도비 예산 지원으로 안양 호계종합시장과 비슷한 상황인 전통시장에서도 상인·이용객 모두에게 필요한 시설 지원이 본격화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에 그치지 않고 상인·이용객 모두 만족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안양 호계종합시장은 4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2008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았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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