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인 가수 김의영 씨는 8일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왼쪽 김의영 씨, 오른쪽 이장우 대전시장). 사진제공은 대전시 |
김의영 씨는 제22회 제천박달가요제 대상 및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5위를 기록했고, 1집 앨범 '내게 오세요' 발매 후 왕성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기 가수이다. 김 씨는 "제 고향 대전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1년간 대전 홍보에 앞장서 왔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을 알리기에 더욱 노력하겠다. 또한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500만 원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개인이 연간 기부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이다. 대전시는 김 씨가 2024년 대전시의 제1호 최고액 고향사랑기부자로 참여하면서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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