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북전문대) |
후보생들은 8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 입소하여 1월 26일까지 3주 동안 ▲유격훈련 ▲각개전투 등 부사관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기본전투기술 체득을 위한 훈련을 받게 된다.
경북전문대학교 RNTC는 입영훈련에 앞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동계 입영훈련 전 자체 집체교육을 통해 각개전투, 체력단련 등 기본전투 기술에 대한 선행학습을 실시했다.
경북전문대학교 RNTC 부사관 후보생들은 3학기 동안 대학에서 실시하는 군사교육과 방학 기간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입영훈련을 받고 임관종합평가를 거쳐 하사로 임관하게 된다. 또한 임관종합평가 85% 수준 달성자 중 12개 병과특기를 부여받은 인원은 장기복무자로 임관하게 된다.
최재혁 총장은 "혹한기의 매서운 날씨에 맞서 싸워 이기고 건강하게 훈련 잘 받고 복귀하길 바란다. 동계 입영훈련을 통해 전투기술과 훈련지도능력, 강인한 체력을 갖춰 군에서 꼭 필요한 부사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주=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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