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는 무재해 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9배수를 달성했다. /대구시 제공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는 2016년 11월 23일부터 무재해 운동을 개시했다. 지난 2023년 12월 1일까지 단 한 건의 산업재해 없이 무재해 2,565일을 달성해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심사를 거쳐 '무재해 9배수 목표달성'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다 같이 참여해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전개해 무재해 목표 시간을 달성한 기업을 대상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그간 성서사업소는 무재해 사업장 목표 달성을 위해 매월 정기 안전보건교육, 안전캠페인 실시, 재난대비 모의훈련 실시 및 안전 전문기관과의 정기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전 직원이 합심하여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채순기 성서사업소장은 "향후에도 무재해 9배수 달성에 이어 10배수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사업장 안전관리와 다양한 안전관리기법을 발굴하겠다"며, "안전사고 제로(ZERO)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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