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 위원장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
이창수 당협위원장은 충청남도지사 비서실장, 미래통합당 중앙당 대변인, 대통령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실무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국민의힘 천안병 당협위원장, 인권위원장 등을 맡으며 왕성한 활동으로 자신의 세를 부풀리고 있다.
그는 이번에 출간한 책은 청년층인 MZ세대와 노인을 의미하는 OA세대 간의 '효'에 대한 생각 차이를 담았다.
아울러 다소 짧은 시간일지라도 세대 간 소통을 위한 '공감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게다가 이 위원장의 주변 인물들이 영상을 통해 그를 소개함으로써, 인간 '이창수'의 진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창수 위원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나경원 전 국회의원은 "이창수 위원장은 의리 있는 사람으로서,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인물"이라며 "이러한 그와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만 천안을 당협위원장은 "이창수 위원장은 언어의 연금술사이자, 한 지역을 길고 우직하게 지켜온 점을 존경받아야 마땅하다"며 "올 한해 이 위원장에게 기분 좋은 성과가 있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은 "총선의 승리를 위해 치열한 경쟁과 공정한 경선이 중요하다"며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인물들을 활용해 결집력을 높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창수 위원장은 "노인들은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그들의 경험과 지혜는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할 귀중한 자산"이라며 "노인과 청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지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 사회적 연대"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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