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대변인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이날 박기일 대변인은 "천안을 바꿔 인구의 수도권 쏠림을 멈추겠다"며 "수도권보다 살기 좋은 천안, 아이 낳고 살만한 천안, 혼자 사는 노인과 청년이 안심할 수 있는 천안,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천안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기업의 수도권 쏠림을 막기 위해 평택, 아산, 오송, 오창 등을 연결하는 미래 산업벨트의 중심으로 키우겠다"며 "종축장 부지 미래모빌리티 산업단지의 선도 기업들이 오고 싶어 하는 곳으로 바꾸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젊은 일꾼, '박기일'이 대한민국과 천안의 다른 내일 준비하겠다"며 "변화의 시작, 미래로 가는 길을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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