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관내 2024학년도 정시 경쟁률 평균 5.1대1

  • 전국
  • 천안시

천안, 관내 2024학년도 정시 경쟁률 평균 5.1대1

  • 승인 2024-01-08 11:15
  • 수정 2024-01-08 21:25
  • 신문게재 2024-01-09 12면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천안지역 주요 6개 대학교의 정시 경쟁률이 평균 5.1대 1로 집계됐다.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는 총 998명 모집에 5612명이 지원해 5.6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25명 모집을 모집하는 의예과에 419명이 지원해 16.76대 1로 가장 치열했고, 유럽중남미학부(독일학전공) 8.38대 1, 약학과 7.13대 1 순이다.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는 총 452명 모집에 2362명이 지원해 5.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연극전공(연기)이 5명 모집에 64명이 몰려 12.80대 1로 가장 높고, 디지털콘텐츠전공 10.17대 1, 영화영상전공(연기) 8.80대 1로 마무리됐다.

백석대학교는 총 352명 모집에 2686명이 지원해 전체 7.63대 1의 경쟁률로 전년 7.08대 1 대비 소폭 증가했다.

관광학부(항공서비스)가 21.50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스포츠과학부가 18.71대 1, 문화예술학부 연기예술이 14.50대 1로 뒤를 이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113명 모집에 531명이 지원해 4.7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통합모집한 공학계열 희망 학부(전공) 수요조사에서는 컴퓨터공학부가 33.3%로 가장 높았고, 전기·전자·통신공학부 26.3%, 기계공학부 11.2% 순으로 인기 학부가 갈렸다.

남서울대학교는 총 470명 모집에 2220명이 접수해 4.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기학과는 영상예술디자인학과로 모집인원 28명에 251명이 지원해 8.96대 1, 보건행정학과 8.67대 1,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7.53대 1로 집계됐다.

나사렛대학교는 총 487명 모집에 1332명이 지원해 2.74대 1로 지역 평균을 하회했다.

그 중 재활스포츠학부(특수체육학트랙,스포츠재활트랙)이 30명 모집에 271명이 지원 9.03대 1로 가장 높았고, 물리치료학과 6.50대 1, 임상병리학과 6대 1순으로 발표됐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송악면, "가을꽃 향기 만끽하세요"
  2. 축구부 학부모에게 3천만원 편취한 대학 전 감독 실형
  3. 대전 초등학교 학부모 운영위원이 교권침해, 교사들 사퇴 촉구
  4. 대전천서 물고기 1600마리 집단폐사…"탁해진 색깔과 악취"
  5. 베이스볼드림파크 공정율 64프로…‘내년에 만나요’
  1. 제12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
  2. 숙취운전 통근버스가 화물차 추돌… 10명 다쳐
  3. 충남교육청, 유아 나이스 연수 개최
  4. 대전 학생들 전국 과학대회서 두각…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효과 톡톡
  5. 응급실 가동률 충남대병원 32%·충북대병원 18%

헤드라인 뉴스


응급실 가동률 크게 줄어… 충북대병원 18.8% ‘전국 최하’

응급실 가동률 크게 줄어… 충북대병원 18.8% ‘전국 최하’

충남대병원의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응급실 가동률이 32.4%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2월부터 시작한 의정갈등으로 전공의가 사직하면서 진료 역량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이 19일 공개한 전국 16개 국립대병원이 제출한 응급실 가동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8월 말 국립대병원 응급실 가동률(병상 포화지수)은 평균 46.7%이다. 지난해 평균 응급실 가동률 70.5%보다 23.8%p 감소했다. 특히, 충남대병원과 충북대병원에서 가동률이 크게 떨어졌다. 응급실 가동률이 가장 낮은 곳은 충..

현실감 떨어지는 공공임대주택…10평 이하 절반이 `공실`
현실감 떨어지는 공공임대주택…10평 이하 절반이 '공실'

공공임대주택이 실거주자들의 주택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공실 중 절반은 전용 31㎡(약 9.4평) 이하의 소형평수인 것으로 조사돼 현실적인 주택 수요에 맞게 면적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충남의 공가 비율은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고, 대전과 세종, 충북의 공가율도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LH 임대주택 공가 주택수 및 공가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8월 기준 L..

국내 유일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 `대전특수영상영화제` 팡파르
국내 유일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 '대전특수영상영화제' 팡파르

과학기술과 영상산업이 결합한 국내 유일의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인 '대전 특수영상영화제(Daejeon Special FX Festival)'가 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카이스트 및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영화진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국내에서 상영된 영화와 드라마 중 우수한 특수영상 작품을 선정하고 제작에 기여한 아티스트들과 배우를 시상하는 행사로 2019년부터 개최된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를 지난해 대전특수영상영화제로 확대 개편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 날리는 가을비 폭염 날리는 가을비

  • 베이스볼드림파크 공정율 64프로…‘내년에 만나요’ 베이스볼드림파크 공정율 64프로…‘내년에 만나요’

  • 독감 무료 접종 내일부터 시작…‘백신 점검 완료’ 독감 무료 접종 내일부터 시작…‘백신 점검 완료’

  • 귀경 차량들로 붐비는 고속도로 귀경 차량들로 붐비는 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