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는 총 998명 모집에 5612명이 지원해 5.6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25명 모집을 모집하는 의예과에 419명이 지원해 16.76대 1로 가장 치열했고, 유럽중남미학부(독일학전공) 8.38대 1, 약학과 7.13대 1 순이다.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는 총 452명 모집에 2362명이 지원해 5.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연극전공(연기)이 5명 모집에 64명이 몰려 12.80대 1로 가장 높고, 디지털콘텐츠전공 10.17대 1, 영화영상전공(연기) 8.80대 1로 마무리됐다.
백석대학교는 총 352명 모집에 2686명이 지원해 전체 7.63대 1의 경쟁률로 전년 7.08대 1 대비 소폭 증가했다.
관광학부(항공서비스)가 21.50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스포츠과학부가 18.71대 1, 문화예술학부 연기예술이 14.50대 1로 뒤를 이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113명 모집에 531명이 지원해 4.7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통합모집한 공학계열 희망 학부(전공) 수요조사에서는 컴퓨터공학부가 33.3%로 가장 높았고, 전기·전자·통신공학부 26.3%, 기계공학부 11.2% 순으로 인기 학부가 갈렸다.
남서울대학교는 총 470명 모집에 2220명이 접수해 4.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기학과는 영상예술디자인학과로 모집인원 28명에 251명이 지원해 8.96대 1, 보건행정학과 8.67대 1,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7.53대 1로 집계됐다.
나사렛대학교는 총 487명 모집에 1332명이 지원해 2.74대 1로 지역 평균을 하회했다.
그 중 재활스포츠학부(특수체육학트랙,스포츠재활트랙)이 30명 모집에 271명이 지원 9.03대 1로 가장 높았고, 물리치료학과 6.50대 1, 임상병리학과 6대 1순으로 발표됐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