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양호 우드랜드 우드버닝 작품 전시회 개최<제공=진주시> |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캘리그라피, 목공예품과 나무를 태워 글씨나 그림을 새긴 우드버닝 작품을 함께 전시해 시민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하영, 신지현 등 봄글캘리그라피, 한국예술공예협회 소속 진주지역 내 우드버닝 작가가 참여한다.
다양한 작품을 순차 교대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시기간 중 주말에는 전시참여 작가들과 우드버닝, 캘리그라피, 목공예품 만들기 등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시돼 있는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은 유료로 진행이 되며, 네이버 예약 및 현장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 우드랜드 홈페이지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인스타그램의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지역 우수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들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어린이 동반 가족 등 많은 시민분들이 방문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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