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을 시작으로 산불대응센터, 감시초소, 취약지역 등에 배치돼 산불을 감시하게 된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장출동 및 초동진화로 산불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특히 주요 산림인접지를 순찰하며 주민계도, 산불요인 제거, 진화 및 뒷불감시 업무를 수행한다.
이재영 군수는"인명, 재산피해뿐 아니라 산림생태계를 파괴하는 산불 대비 철저한 감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강한 바람 등으로 인해 겨울철 산불이 대형으로 번질 수 있어 봄철 산불조심기간 시작일인 2월 1일보다 앞선 이날부터 산불대응센터를 가동하고 대응에 나선 것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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