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졸업식에는 신연식 설립자를 비롯해 박용진 교장, 백성현 논산시장, 이청구 총동창회장, 공성자 학교운영위원장, 김미숙 학부모회장, 교직원, 총동창회 임원, 3학년 졸업생,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박용진 교장은 훈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첫발을 내딛는 우리 학생들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하며 연무고등학교에서 배운 열정과 가르침으로 멋지게 성장한 학생들의 앞날이 빛나기를 소망한다”며 “연무고등학교에서 보낸 시간과 다양한 경험들이 두근거리는 미래를 향한 힘찬 날개짓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인사말 대신 125명의 졸업생들에게 총동창회 밴드가입을 요청했고, 이에 화답하듯 졸업생들은 총동창회 밴드에 가입을 해 눈길을 끌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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