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근로복지공단대전병원 정경훈 행정부원장, 이용만 병원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영 사무처장, 근로복지공단대전병원 홍상진 원무부장. |
근로복지공단대전병원은 국내 병원 최초로 2016년부터 '기부하는 건강계단' 운영을 통해 계단 이용자 1인당 1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적립하고, 적립된 금액 만큼 직원들의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기부금을 조성하는 '착한일터' 협약 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8년 연속 나눔에 참여하며, 총 1212만 원 상당의 금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용만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원장은 "올해로 8년째 건강계단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는데, 함께 해주시는 병원 고객 분들과 임직원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소중한 성금이 대전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에서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통해, 일상 속에서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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